LS산전 임직원, ‘맑은 하천 지킴이’로 변신
LS산전 임직원, ‘맑은 하천 지킴이’로 변신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6.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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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원봉사단, 사업장 소재 청주시 무심천에서 환경정화활동 실시
LS산전봉사단은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청주시 무심천에서 EM 흙공을 투입하는 ‘맑은 우리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LS산전봉사단은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청주시 무심천에서 EM 흙공을 투입하는 ‘맑은 우리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더위와 함께 찾아온 초여름 가뭄과 생활쓰레기, 외래 식물로 인해 생태 환경에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 하천을 지키기 위해 LS산전 직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LS산전은 최근 임직원으로 구성된 LS산전봉사단 50여명이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청주시 무심천에서 EM(친환경유용미생물,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맑은 우리 하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LS산전과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인 ‘Let’s Make Green with LSIS(LS산전과 함께 맑은 세상을 만들어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LS산전 봉사단은 청주지역 중심 하천인 무심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청주대교 일원 3km구간에 걸쳐 총 1,000여개의 ‘EM 흙공’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이날 투입된 ‘EM 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독성제거와 산화방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장기적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산전 관계자는 “청주 시민들의 휴식처인 지역 하천의 환경을 지키고 생태계 보존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 수질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S산전은 올해 하반기에도 사업장이 위치한 천안과 부산지역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녹조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관련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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