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하계 자연재해 대비 ‘전력설비 안전점검’ 나서
한전, 하계 자연재해 대비 ‘전력설비 안전점검’ 나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6.03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특별점검팀 구성…전력설비 일제점검 실시
지난 5월 30일 ‘전력설비 안전점검’에 나선 김종갑 한전 사장이 345kV 영흥 해상송전철탑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전력설비 안전점검’에 나선 김종갑 한전 사장이 345kV 영흥 해상송전철탑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하 한전)는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의 하나로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전력설비 특별점검 활동’을 시행한다.

한전은 경영진을 포함한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전력설비를 전수 조사해 위험 요인을 정비·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말까지 빗물 펌프장과 배수장의 공급선로를 일제점검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김종갑 한전 사장은 평소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재난대비체계 구축을 강조해 왔으며, 지난 5월 30일에는 수도권의 중요 공급선로인 345kV 영흥 해상송전철탑 현장을 찾아 설비를 점검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설비점검으로 정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