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큰 보탬, 나눌수록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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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11.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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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원 급여일부로 저소득층 창업자금 지원

한전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예비창업자 3명과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해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자금 총 1억2천만을 지원했다. 지원된 자금은 직원들 급여 일무를 쪼갠 것이다.

한전은 8일 사회연대은행(충무로 소재)에서 한전 및 사회연대은행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예비창업자금및 사회적기업 경영개선 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대상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한전이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곳으로, 무담보 연금리 2%조건으로 1인당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한전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 합의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1,000원 미만의 직원 급여 끝전을 기부받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전문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전은 지난해 창업희망자 및 사회적기업 9명을 최종 선정해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충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희망카페 1호점’을 오픈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왔다.

아울러 한전은 지난 2004년부터 직원 기부금과 직원기부금의 2배에 해당하는 회사 기부금을 봉사활동 재원으로 현재까지 약 320억원을 적립해 317억원을 봉사활동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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