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통 프로그램 및 시운전·건설현황 등 공유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이하 새울원전)는 지난 25일 한상길 본부장을 비롯한 처·소장단과 한성환 울주군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소통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새울원전은 지역민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원전 건설 및 발전소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키 위해 격월로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원전소통위원회에서는 ▲신고리 4호기 시운전 현황 및 신고리 5·6호기 건설공정 ▲새울원전 지역 소통 프로그램 ▲지역 소통활동 강화를 위한 뉴스레터 ‘새울림’ 제작 ▲신고리 6호기 터빈건물 하부 배수관로 철근작업 조치현황 등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주변지역 순회간담회’를 통한 지역사회 소통 및 각종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실적과 계획 등을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새울원전이 함께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제4차 새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는 오는 8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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