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국내기업 ‘베트남 신재생E 시장’ 진출 지원
에너지공단, 국내기업 ‘베트남 신재생E 시장’ 진출 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6.2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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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및 전시회(NEM TECH 2019) 공동 개최
지난 25일 베트남 탄손넛 파빌리온 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25일 베트남 탄손넛 파빌리온 호텔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닌투언성 등 지방자치단체 등과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및 전시회(NEM TECH 2019)’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베트남은 2017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보급 비중이 4.5%로 낮은 편이지만 전력수요 증가와 환경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20%까지 확대키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현재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펴고 있다.

공단은 한국과 베트남 주요 정부관계자와 지자체, 현지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와 전시회, 간담회 등을 공동 개최해 국내기업이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한국-베트남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는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과 베트남 과학기술부(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쩐티홍란 부국장, 호치민 국립대학교 휭타잉닷 이사장, 베트남 에너지사업 총괄 공공기관인 EVN(Vietnam Electricity) 대표 등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과 보급정책, 태양광·풍력 관련 기술 및 솔루션 등에 대한 기술교류와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또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의 한화큐셀, 두산중공업, 현대알루미늄 등의 기업들이 참여해 한국의 최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판로개척을 위한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NEM TECH 2019’ 공동개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베트남과 공유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확대코자 하는 베트남 정부, 지자체, 현지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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