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전력수급 '이상 無'
올 여름 전력수급 '이상 無'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7.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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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크시기 공급능력 9,833만kW, 예비력은 883만kW
904만kW 추가 예비자원도 확보…전력수급 안정적으로 관리
이낙연 국무총리 4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등 논의
정부는 올 여름 전력 공급능력을 피크 시 9833만kW, 예비력은 883만kW(혹서 가정 시 703만kW)로 전망했다. 사진은 전력거래소.
정부는 올 여름 전력 공급능력을 피크 시 9833만kW, 예비력은 883만kW(혹서 가정 시 703만kW)로 전망했다. 사진은 전력거래소.

올 여름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기준 전망 8950만kW 내외, 혹서 가정 시에는 9130만kW 내외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지난해 수준의 폭염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기상전망을 바탕으로 한 자료다.

이에 정부는 올 여름 전력 공급능력을 피크 시 9833만kW, 예비력은 883만kW(혹서 가정 시 703만kW)로 전망했다.

산업부는 이와 별도로 시운전 발전기, 수요관리자원(DR), 석탄발전기 출력 상향 운전 등을 통해 904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를 위해서는 늦더위와 추석 연휴 이후 조업복귀에 대비, 7월 8일~9월 20일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또 노후변압기 교체 지원을 확대해 아파트 정전을 예방하고, 장마·태풍 등으로 인한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송·배전 설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는 냉방용 에너지바우처를 신규로 지원해 7~9월 동안 전국 약 60만 가구에 월평균 7,000원씩을 지급한다.

이밖에 공공부문은 실내온도 26~28℃ 준수, 복도 조명 50% 이상 소등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토록 한다. 시민단체와 함께 절전 캠페인도 진행해 절전 요령을 국민에게 전파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하계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등을 골자로 한 제8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과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심의‧확정하고 ▲공공부문 노조 파업 대응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 여름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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