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하세요’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하세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7.12 0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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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SK에너지·에스트래픽과 협약…2022년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 1만기 보급
11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친환경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친환경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하 공단)은 11일 SK에너지 본사에서 SK에너지(사장 조경목), 에스트래픽(대표이사 문찬종)과 친환경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확산을 위한 정책을, SK에너지는 주유소와 내트럭 하우스(화물차 휴게소)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위한 인프라 거점을 지원하고, 에스트래픽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제반에 걸친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공단은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충전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공용급속충전기 설치 시 1기당 최대 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는 2022년까지 급속충전기 1만기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에너지는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대전, 부산 등의 주유소에 100kWh 급속충전기 10기를 설치했다. 100kWh급 급속충전기는 완속충전기 대비 약 14배 이상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며, 전기차 차종에 따라 약 20분에서 40분이면 100% 충전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유소에 충전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전기차 충전도 언제 어디서든 SELF로 주유한다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민 인식을 제고해나갈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단순 전기차 충전 외에도 커피, 휴게시설 등 생활편의시설과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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