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에쓰티, 국내최대 MRO업체 ‘아이마켓코리아’와 총판계약
유민에쓰티, 국내최대 MRO업체 ‘아이마켓코리아’와 총판계약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11.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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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시장 교두보 확보, 내년 매출 올해 3배 이상 성장 예상

필름형 누액감지센서 개발전문업체 (주)유민에쓰티(대표 유홍근)는 국내 및 해외시장에 대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국내최대 MRO(구매대행)기업인 아이마켓코리아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민에쓰티는 그동안 기술개발에 치중하느라 영업에 대한 부분이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아이마켓코리아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아이마켓코리아의 국내외 영업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영업권 범위는 삼성그룹 전 계열사의 국내외 사업장과 기 거래중인 일반기업, 아이마켓코리아가 직접 영업하는 국내기업체의 해외사업장 등 향후 신규로 영업할 해외업체 등이다.

유민에쓰티는 최근 각종 사고발생 및 관계법령 개정 등에 힘입어 판로가 확장되고 있으며, 아이마켓코리아와 총판계약을 하는 등 국내 및 해외시장의 교두보 확보는 물론 기술력 인정으로 올 초 약 30명이던 인원이 최근 81명까지 증원될 만큼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매출보다 2배에 달하는 60억 원 이상의 매출이 확실시 되며,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 약 3배 이상(약 200억)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홍근 유민에쓰티 대표는 “국내외 많은 고객사를 보유한 아이마켓코리아와 계약을 맺은 것은 유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일반적인 공급계약이 아니라 아이마켓코리아가 주도적으로 판매/판촉 활동을 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소재 등 원천기술개발에 더 정진해 글로벌 센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센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민에쓰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3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국내 산업기술력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투자연계형 소재부품개발사업 ‘유해물질누출감시를 위한 전자잉크 및 코팅소재 개발과제’ 주관기관에 선정이 돼 전자부품연구원,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세계최초로 유해화학물질 감지 필름형센서 소재개발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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