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이사회 및 직무중심 조직개편’ 단행
에너지재단, ‘이사회 및 직무중심 조직개편’ 단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7.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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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이사·감사 7인 포함 이사회 개편 완료
2본부 6팀 1센터 1위원회로의 조직개편 단행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이하 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정관변경 승인(2019년 7월 23일)으로 당연직 이사 5명을 선임함에 따라 제53차 이사회(2019년 7월 5일)에서 선임된 선출직 이사·감사 7인을 포함한 새로운 이사회 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이사회 개편은 ’공공기관 경영 및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른 이사회 활성화가 주목적으로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을 준용해 다양한 산·학·연 및 시민단체, 법조인 등 전문가로 확대하고, 당연직·여성임원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산업부 승인을 받은 당연직 이사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안보정책과장 ▲김회천 한국전력공사 경영지원부사장 ▲임종국 한국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상무이사 ▲김현철 대한석유협회 상무이며, 이사회에서 선임된 선임직 이사는 ▲이학노 동국대학교 교수 ▲이현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이재호 내일신문 기자 ▲황효진 하나회계법인 공인회계사(전 인천도시공사 사장)다.

또한 재단은 제53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조직 및 직제개편에 따라 7월 26일부로 인사발령을 실시해 2본부 6팀 1센터 1위원회로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재단은 그동안 공공기관으로서의 변화된 환경에 맞춰 조직변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 재설계 컨설팅‘을 추진해 왔으며, 이는 재단의 사업포트폴리오 확충에 대비해 전담부서 신설과 직무중심의 협업체계 마련을 통한 에너지복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 추진이 이번 조직개편의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 조직개편과 더불어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중심의 개인역량을 명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직급체계를 간소화하고, 역량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최영선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이사회 개편과 조직개편의 시너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현재 규정정비 및 중장기발전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올해 10월 중에는 직원역량 강화와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에너지복지의 지속가능성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정부의 2019년 정규직 정원 증원 승인에 따라 지난 7월 15일 역량 있는 신규인력을 채용해 실질적인 에너지복지정책 이행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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