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한전KDN, ‘가공송전분야 근로자 재해예방’ 맞손
한전KPS-한전KDN, ‘가공송전분야 근로자 재해예방’ 맞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8.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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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구 표준화 및 공동개발 사업협력 협약’ 체결…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지난 28일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왼쪽)과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이 사업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왼쪽)과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이 사업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한전KDN는 지난 28일 한전KPS 본사에서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과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장구 표준화 및 공동개발에 관한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송전선로 정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송전철탑 승탑작업 전용 안전장구의 표준화를 통해 송전설비 및 OPGW(광통신)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장구 연구개발 및 안전성 검증과 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기술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전KPS는 한전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1만3천Km가 넘는 송전설비의 유지정비, 성능 및 안전진단 등 송·변전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공기업으로서 첨단 전력 ICT 기술을 적용해 우리나라 전력계통 과정에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KDN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은 “한전KPS는 지난 35년간 국내 송전설비의 유지정비를 전담하면서 안정적인 설비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왔다”며 “특히 이번 한전KDN과 협력을 통해 작업현장 환경개선 및 안전문화 확대는 물론 IT기술을 활용한 설비관리 분야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경험 등의 장점을 모아 안전장구 표준화 및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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