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인력·자원 지원 등을 통한 적기 대응 체계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이하 새울원전)는 지난 29일 새울원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육군 제7765부대 3대대(대대장 김동훈)와 재난대응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울원전과 군부대 상호 간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인력 및 자원의 지원, 안보교육과 시설견학 지원, 발전 가능분야 발굴 및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자원과 인력확보를 통해 적기에 재난대응 및 복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원자력발전소를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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