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한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선정 기업과 맞손
에너지재단 ‘한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선정 기업과 맞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9.19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개소 사회적경제조직과 태양광 설비지원 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재단은 19일 “한국전력공사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농어촌 소재 30개 사회적경제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조직 30곳관계자와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상규 본부장, 장철용 에너지복지연구센터 박사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19일 “한국전력공사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농어촌 소재 30개 사회적경제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조직 30곳관계자와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박상규 본부장, 장철용 에너지복지연구센터 박사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19일 “한국전력공사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농어촌 소재 30개 사회적경제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한전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억 원을 활용해 농어촌지역 소재 30개 사회적경제조직에는 태양광발전소를, 사회복지시설과 에너지 취약계층 등 총 150개소에 태양광 발전패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가 3년차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지원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전기 판매 수익금 가운데 발전소 유지비용을 뺀 나머지 수익을 일자리 유지·창출과 지역사회공헌에 사용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사회적경제조직은 태양광발전소를 무상지원 받은 곳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 사전타당성조사, 현장실사를 거쳐 발전사업 인허가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1,795kW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지원된다.

에너지재단은 지난 1,2차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으로 전국 286개소 3,437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에너지재단은 발전설비 지원과 함께 통합모니터링 시스템과 지진감지 전원차단센서 부착을 통해 설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농어촌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은 고령화와 귀어·귀촌 유입 한계으로 인한 일손 부족 등 여러 이유로 지속가능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비록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발전 수익금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만들거나 유지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