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발전설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 열어
서부발전, ‘발전설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 열어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9.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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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연계 4차산업 융복합 시너지 창출 앞장 
서부발전연구소 관계자가 ‘국내·외 기술지원 및 고장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서부발전연구소 관계자가 ‘국내·외 기술지원 및 고장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에 위치한 서부발전연구소에서 서부발전 임직원을 포함한 발전5사와, 한국전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설비 정비업체 등 에너지 관련 기업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발전설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연구원 초청 강연 ▲서부발전연구소 연구과제 소개 ▲발전설비 국산화 실증사례 발표 ▲국내·외 기술지원 및 고장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이 진행되는 중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용 앱(Slido)을 활용, 다수의 청중이 손쉽게 질문을 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기업들은 상호 신뢰관계에 기초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4차산업 기술과 환경규제 문제 등 시대적 도전에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연구소 관계자는 “에너지 관련기업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 을 통해 기술동향 및 운영환경 정보 등을 공유하고, 설비 안정운영에 필요한 연구과제 및 기술지원 수행 범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연구소는 지난해 7월 미세먼지 감축 등 사회적인 환경이슈와 친환경 에너지 개발요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아이템 위주의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기술 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된 기술종합연구소다.

김경재 한국서부발전(주) 기술본부장(앞줄 왼쪽 아홉 번째) 등 '2019년도 발전설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세미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재 한국서부발전(주) 기술본부장(앞줄 왼쪽 아홉 번째) 등 '2019년도 발전설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세미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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