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연계 신재생사업 추진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연계 신재생사업 추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9.25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상생형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한국서부발전(주) 사옥 전경.
한국서부발전(주) 사옥 전경.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건설공사 착공을 통해 8월 기준으로 민간일자리 54개를 창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부발전은 이러한 배경에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창출, ▲민간기업 협업형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협업형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사업모델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왔던 서부발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030년까지 총발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부발전은 중기적으로 2023년까지 태양광 분야 12개 사업, 풍력 13개 사업, 연료전지 11개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통해 총 307개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신재생사업 추진 시에는 기성 국산제품의 사용을 확대하여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신재생분야 R&D 사업도 적극 추진해 외산제품에 대한 국산화 비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추가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 재생에너지 3020 달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민간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부발전이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는 태양광 사업의 경우 ▲ 주민참여 기반의 영농형태양광 실증사업 ▲ 염해농지 등 유휴부지 활용사업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연계형 사업이다.
 
풍력 사업의 경우 ▲ 수산업(양식장) 공존형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을 비롯해 연료전지 사업으로는 ▲ 집단에너지사업 연계 발전사업 ▲ 지자체 및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사업 ▲ 도심 및 마을형 연료전지 융복합사업 ▲ 스마트팜 연계형 연료전지 사업 등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