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서부발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10.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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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경제 활성화 위해 올해 20억 포함, 누적 기준 143억 지원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지난달 30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 구로구 소재 협력재단에서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달 30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 구로구 소재 협력재단에서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지난달 30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과 서울 구로구 소재 협력재단에서 ‘농어촌 상생협력 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올해 20억원의 기금을 협력재단에 출연한다. 2017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제1호 출연기업’으로 출연기관 중 최고 금액인 53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70억원과 올해 20억원을 포함, 누적 기준 총 143억원을 농어촌에 지원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농어촌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소득증대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어촌 공동협력 사업 ▲교육·장학 사업 ▲복지증진 사업 등 3가지 사업 분야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자유무역협정(FTA) 시행으로 수해를 입는 기업들의 외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금출연의 취지를 밝혔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기금출연 초기부터 농어촌 지원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여해온 서부발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농어촌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재단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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