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태풍 ‘미탁’ 피해복구 총력 지원
한울원전, 태풍 ‘미탁’ 피해복구 총력 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10.05 0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0여개 부서 자매마을 찾아 대대적인 복구 지원활동 펼쳐
한울원전은 4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울원전은 4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4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경북 울진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인 시간당 104.5mm의 비가 내려 900여 가구의 피해가구가 발생했다.

현재 한울원전은 발전소 2개 호기가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1개 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준비하고 있어 내부 업무에도 일손이 부족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실의에 빠진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팔을 걷어붙였다.

태풍이 할퀴고 간 지역을 돕고자 80여개 부서는 자매마을을 직접 찾아 구슬땀을 흘렸고, 본부 역시 단수지역 긴급식수 공급을 위한 소방차와 토사를 치우기 위한 굴삭기를 투입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한 울진군의 피해가 막심해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한 피해복구에 한울원전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다가오는 주말에도 굴삭기와 소방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다음 주 역시 부족하나마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