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노조, “한전공대 설립 적극 지지”
전력노조, “한전공대 설립 적극 지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10.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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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미래 기술경쟁력 제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디딤돌’ 역할 강조

전국전력노동조합(위원장 최철호/이하 전력노조)는 9일 성명서를 통해 한전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의 디딤돌로서 한전공대 설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력노조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는 전력·에너지 산업에 기존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전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지속가능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하고, 미래 신기술과 창의적 전문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선도자(First mover)가 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한전공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전은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에너지에 특화한 연구중심 대학인 한전공대를 설립을 통해 인재·기술·아이디어·스타트업 등 혁신역량을 창출하고, 국내외 혁신 주체와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창의적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한전공대가 전력연구원 등 한전의 전력 R&D 인프라와 결합, 상호보완적 운영을 통해 에너지 분야 기초-응용-개발연구의 구심점으로 강력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전력노조는 “정치권은 한전공대가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대학 설립에 초당적으로 협조할 것”과 “정부는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에 따라 재정지원 및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대형연구시설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지자체는 대학 설립의 파트너이자 지원자로서 대학 인프라 및 정주여건 조성, 클러스터 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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