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UN 주관 토론회’ 참여
해줌, ‘UN 주관 토론회’ 참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10.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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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패널로 참여…‘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한 젊은 혁신가들’ 주제 토론
해줌은 지난달 27일 뉴욕 어반테크허브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토론에 메인 패널로 참여했다.
해줌은 지난달 27일 뉴욕 어반테크허브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토론에 메인 패널로 참여했다.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지난달 27일 뉴욕 어반테크허브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토론에 메인 패널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뉴욕시 등 주관으로 젊은 혁신가와 도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UN 총회 행사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다. 패널은 혁신기업을 대변해 참여한 해줌, 음성인식 전문기업 Eidware, 도시 관련 정부를 대변해 참여한 뉴욕시 정부 관계자로 구성됐다. 토론회 진행은 UN Chief Economist인 Elliot Harris가 맡았다.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는 전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키 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로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17개의 목표(Goal)와 169개의 세부목표(Target)를 말한다.

이번 토론은 SDGs 목표를 이루기 위한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테마1에서는 젊은 혁신가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기여를 위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테마2에서는 SDGs를 이루기 위한 필요 환경과 경제 생태계, 그리고 테마3에서는 젊은 스타트업이 공공 섹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해 논의했다.

해줌 서재오 팀장은 테마1에서 SDGs 7번에 해당하는 ‘지속 가능하고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에 대해 해줌이 기여하는 바를 설명했다. 해줌은 재생에너지의 접근성을 보장키 위해 웹 기반의 수익성 분석 서비스와 API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발전량 예측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의 태양광 대여사업 등을 통해 자본금이 부족한 개인 혹은 단체·기업 등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해줌은 2018년 유엔협회세계연맹-서울시 공동 주관의 시티프리뉴어 대회에서 발전량 예측 기술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년에는 전력거래소 주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기업 중 유일하게 태양광·풍력 부문에서 동시 수상한 기업으로 국내 태양광 IT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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