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국원자력기술상 및 원자력국제협력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원자력기술상 시상에서는 한전원자력연료(주) 경수로연료처(단체상)가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홍순준 (주)미래와도전 부장, 이길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팀장, 박승철 한국수력원자력(주) 팀장, 이복동 한전KPS(주) 팀장, 김원석 비에이치아이(주) 연구소장, 김순용 한국수력원자력(주) 차장, 세안기술(주)(단체상), 우해석 한전원자력연료(주) 팀장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원자력국제협력 유공자 표창은 임상현 한러과학기술협력센터 센터장, 고미선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차장, 정원표 한국원자력협력재단 대리, 정용진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김기환 한국원자력의학원 과장, 김기환 한국수력원자력(주)부장, 최충복 두산중공업(주) 부장, 설증군 한전원자력연료㈜ 부장, 김태한 한국전력기술(주) 부장, 하기수 (주)아거스 사장, 장현석 (주)세트렉아이 부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한국원자력기술상은 우리나라 원자력산업 발전과 원자력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공로 단체에게 수여하는 원자력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1993년부터 선정 및 시상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