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국내외 사업 실적 점검
향후 추진 사업 타당성 검토·사회적 가치실현 주문
향후 추진 사업 타당성 검토·사회적 가치실현 주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24일 비상임이사를 포함한 이사진들이 참석한 이사회를 개최해 국내 및 해외사업의 추진현황과 실적 등에 대해 보고했다.
동서발전은 ㈜GS 동해전력, ㈜석문에너지 등 국내사업에 출자하여 안정적인 수익확보와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메이카전력공사(JPS) 등 기존에 운영 중인 해외 사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 사업, 칠레 태양광 사업 등 친환경 발전사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사업개발을 추진 중이다.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재무실적 개선을 위한 출자관리 대상 확대, 중점사업관리 등 ‘출자회사 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발전6사 출자관리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 각 사별 출자관리 우수·부진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내 약 4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 가시적인 재무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승주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이사들은 동서발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내외 사업개발을 격려하며 “아직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조정 등 자구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에너지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회사의 수익성 제고와 환경성 강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