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전선, 무역의 날 ‘2억불 탑’ 수상
극동전선, 무역의 날 ‘2억불 탑’ 수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12.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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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전선 선두업체인 극동전선(대표이사 강인구)은 제5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억불 탑을 수상했다. 극동 전선은 1998년 5천불 수출 탑, 2006년 1억불 탑 수상에 이어 7년 만에 또다시 2억불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무역의 날 행사에는 15년 만에 수출 규모가 4배로 늘어난 극동전선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최병철 회장이 원로 무역인으로 초대됐다. 1998년에 5천만 불 수출을 달성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던 최 회장은 작은 중소기업에서 수출을 통해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함께 동고동락한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공을 돌렸다.

한편 올해 50회를 맞는 무역의 날은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불 달러 돌파를 기념키 위해 ‘수출의 날’로 제정됐고, 이후 1990년에 수출과 수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명칭이 ‘무역의 날’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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