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사회공헌부문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빛원전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전직원의 참여로 서민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한 11개소 복지시설 물품 전달, 농번기철 지역주민을 위한 ‘출퇴근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시행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옥당골행복만들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1팀 1마을 자매결연 활동, 지역아동센터 지원, 다문화가족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 장애인 자립 프로그램, 복지시설 정기후원 등은 지난 몇 년간 이어져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종찬 한빛원전 대외협력실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