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정지된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58만7천kW)가 정비를 완료하고, 5일 오후 8시 발전을 재개했다. 고리 1호기는 6일 오후 22시 30분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고장을 일으킨 발전기의 여자변압기 단자 접속부를 정비한 후 성능시험을 통해 설비의 건전성을 확인했으며, 5일 오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