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승합차 85대 전달
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승합차 85대 전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11.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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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 개최...2012년부터 총 494대 차량 지원
한수원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은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승합차 8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장을 제공키 위해 8년째 시행중이다.

한수원은 올해 85대의 차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4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아울러 한수원은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3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기자재,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오늘 지원한 차량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이뤄주는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전력생산 본연의 업무 외에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의 28개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차량지원, 도서관 설치 외에도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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