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中企와 1500만불 수출 달성
중부발전, 협력中企와 1500만불 수출 달성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11.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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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사장 “동반성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전략이자 재도약의 기회”
‘2019 KOMIPO 동반성장 포럼’서 수출 시범화 지원사업 협약 등 신모델 제시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13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 KOMIPO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올해 1500만불 수출성과를 기대하며 2020년 강소기업 육성을 약속했다.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장과 라복남 해외동반진출협의회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 김경묵 한국중소기업학회장,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왼쪽 아홉 번째부터)등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13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 KOMIPO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올해 1500만불 수출성과를 기대하며 2020년 강소기업 육성을 약속했다.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장과 라복남 해외동반진출협의회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 김경묵 한국중소기업학회장,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왼쪽 아홉 번째부터)등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상을 현실로’….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올해 협력중소기업과 1,500만 불 규모의 수출성과를 거두는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기술과 발전산업분야 융복합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13일 중부발전은 충청남도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김광곤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장,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중소기업 대표 등 약 120여명과 함께 ‘2019 KOMIPO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상을 현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중부발전은 이번 동반성장 포럼에서 중소기업과의 협력 연구개발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의 모범사례를 발표하느 등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더불어, 해외동반진출협의회와 ‘KOMIPO BEST 100 상생협력사’ 신규 회원사 인증서 수여, 로봇 신기술을 발전소 현장기술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

특히, 중부발전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발전소에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시범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이 4건 체결되어 눈길을 끌었다. 

중부발전은 올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행해 300여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제품 해외동반 수출 증대에 박차를 가해 2018년 1,300만 불에 이어 올해 1,500만 불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장(왼쪽)과 '2019 KOMIPO 동반성장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우유철 한국로봇산업협회장(왼쪽)과 '2019 KOMIPO 동반성장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날 세운티엔에스(주)는 파이프 커버 가공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2019 발전소 현장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일신플랜텍 등 3개 팀이 선정되어 포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 및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20개 협력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기술과 발전산업분야 융복합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경묵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을 초빙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포럼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중소기업의 나아갈 방향과 기업 경쟁력 증대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동반성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성장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4차 산업혁명, 융복합 개방형 혁신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생존전략”이며 “중부발전은 한일 무역갈등 등 많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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