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 개최
산업부,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11.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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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에너지절감 동시달성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 주제 총 6개 세션 진행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가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26일 열린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주관한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가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기후 WEEK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로 올해는 ‘경제성장·에너지절감 동시달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 혁신방안과 효율연관 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기후 WEEK 2019’에서는 총 6개 세션이 마련돼 각국의 경제성장·에너지절감 동시달성(디커플링) 동향을 소개하고, 에너지효율 혁신방안,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26일에는 각국의 디커플링 및 에너지효율 혁신사례 소개하는 세션을 가진 후 디커플링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방안을 주제로 산업, 건물, 수송 등 각 부문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졌다. 또 ‘에너지효율 연관산업 발전방안’ 세션에서는 고효율 전동기, IoT 스마트조명 등 에너지효율과 연관된 산업 동향 및 발전 전망을 공유했다.

27일에도 ▲기후협상(COP25) 쟁점 및 대응전략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및 발전방안 등 3개 세션이 마련돼 올해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제25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대응전략 및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미래전략 등을 논의했다.

한편 26일 열린 개막식에서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키 위해 에너지효율 제고, 재생에너지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과 함께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의 주요 과제들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산업계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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