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사장, 中企 현장서 직접 해결책 제시
박형구 사장, 中企 현장서 직접 해결책 제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11.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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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덕에 발전사 모두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전력 생산이 가능”
연말 협력기업위한 幸福同行 발자국 성큼…동반성장 파트너 자임
황순화 (주)레딕스 대표이사(왼쪽)가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오른쪽)에게 '항온항습기(제품환경시험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황순화 (주)레딕스 대표이사(왼쪽)가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오른쪽)에게 '항온항습기(제품환경시험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27일 중소기업 현장을 찾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365 행복동행,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주간을 맞아 우수 협력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경영상 애로사항 및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듣고 메모하며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이날 박 사장은 관련 중부발전 우수기업 인증패도 전달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소기업은 대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주)KLES(대표이사 조선영)와 레(주)레딕스(대표 황선화).

이 기업들은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로서, 각자의 주력 생산품 분야에서 독보적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먼저 KLES는 2010년부터 중부발전과 상생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그간 매출액이 200억 원 가까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찌레본과 탄중자티 발전소에 대한 누적 수출액이 140만 불에 달하고 있다.

또한, KLES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하고 있는 청해진 무역상사는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의 현지 거점으로서 해외 진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레딕스는 올해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탄중자티 발전소에 자사의 주력상품인 ‘LED 산업등’을 글로벌 테스트베드로 설치·시험운영을 하는 등 중부발전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이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덕분이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성장이 정체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지원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주)KLES 현장경영을 마치고 KLES 임직원들과 함께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첫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선영 KLES 대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주)KLES 현장경영을 마치고 KLES 임직원들과 함께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첫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선영 KLE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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