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내 고등교육 환경 조성 및 우수 인재 육성 공동 노력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27일 홍보관에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울진군 내 고등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 내 우수한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원자력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현장 맞춤 동반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원자력산업은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한 노하우 등 인적 자원과 인재 양성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북지역 명문대학교인 경일대학교와 힘을 합쳐 지역 인재를 길러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지역 교육·산업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돈독한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울진군 중·고등 신입생 교복 지원 등 교육장학 분야에 올 한 해 동안 사업자지원사업비 2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인재 양성 및 교육 기반 지원을 통해 울진군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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