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남미에서 ‘장기 O&M 사업’ 본격 가동
한전KPS, 남미에서 ‘장기 O&M 사업’ 본격 가동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12.04 0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8년간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O&M 위탁운영…매년 약 170억 매출 예상
한전KPS 직원과 현지 직원들이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전KPS 직원과 현지 직원들이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남미 우루과이 시장에서 장기 O&M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11월 1일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가 준공된 가운데 한전KPS는 향후 옵션기간을 포함해 최대 8년간 발전소 전체 설비에 대해 운전 및 정비(O&M)를 맡아 운영하며 매년 약 17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O&M 사업과 관련해 발전소 가스터빈 제작사인 독일 지멘스社와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장기계약을 직접 체결함으로써 가스터빈 각 호기의 계획예방정비공사 시 마다(3년 주기, 총 2개 호기) 약 120억 원 가량의 추가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PS는 과거 인도, 파키스탄, 요르단, 마다가스카르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장기 O&M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지만 남미 시장에서는 콜롬비아 테르모타사헤로(Termotasajero)II 화력발전소 시운전 등 단기 프로젝트의 수행 경험에 머물렀었다.

반면 이번 우루과이에서의 장기 O&M 사업은 기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을 넘어 남미 O&M 시장에 최초로 진출했다는 데 남다른 의미를 둘 수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시운전 시 발전대기율 98%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려 현재 불안정한 우루과이 전력공급을 안정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성과를 통한 우루과이 전력청의 신뢰를 토대로 남미 시장 확대 및 사업다각화의 교두보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는 총 설비용량 531MW(가스터빈 171MW x 2기, 증기터빈 189MW x 1기)로 우루과이 전체 전력소비량의 약 25%를 차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354, 동아빌딩 511호
  • 대표전화 : 070-4147-4142
  • 팩스 : 070-4147-4149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