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북미 전기설비 안전관리 협력 기반’ 마련
전기안전공사, ‘북미 전기설비 안전관리 협력 기반’ 마련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12.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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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전기안전청과 ‘전기안전분야 상호 협력 양해각서’ 체결
9일(현지시각)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데이비드 콜리(David Collie) 캐나다 온타리오주 전기안전청 사장이 ‘전기안전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9일(현지시각)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데이비드 콜리(David Collie) 캐나다 온타리오주 전기안전청 사장이 ‘전기안전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전기안전 기관이 양국 전기안전관리 기술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 조성완 사장은 9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정부 산하 전기안전청(Electrical safety Authority)과 ‘전기안전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조성완 공사 사장은 데이비드 콜리(David Collie) 사장과 협약 체결을 겸한 환담을 갖고, 전기안전 검사와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비롯해 교육훈련과 공동 세미나 개최, 전문기술인력 교류 등에 관해 합의했다.

조성완 공사 사장은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전기안전관리 패러다임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기술과 경험을 서로 접목해 나간다면 두 나라 전기안전관리시스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방문단은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10일에는 토론토 시내의 고압전기설비 현장을 찾아 검사시스템 운용 상황을 참관하고, 양 기관 간 실무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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