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지역 어려운 이웃에 연탄 및 난방유 배달
월성원전 자원봉사단체 누키봉사대원 30여 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독거노인 또는 조손가정 등에 각각 난방유 200리터를 전해주고 연탄 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양남면 이쌍근 씨는 “올겨울 유난히 매서운 추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이 많았는데 월성원전 봉사대원들이 직접 연탄을 지원해줘 한시름 덜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배달해준 월성원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허남식 월성원전 지역협력팀장은 “연탄과 난방유를 전해 받은 지역주민들의 미소를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월성원전 전 직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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