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김형규 박사,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장’ 취임
원자력硏 김형규 박사,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장’ 취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1.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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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관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확고한 융합 이끌어나갈 것”
김형규 신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장.
김형규 신임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장.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김형규 박사가 제19대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형규 신임 학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간다.

김형규 박사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기계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6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재직하며 핵연료 기계설계, 핵연료 손상해석, 핵연료 구조강도 연구에 전념해왔다.

김 박사가 핵연료 프레팅 마멸 손상 및 피복관 접촉 손상과 관련해 개발한 독창적인 해석방법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70여 차례 소개됐다. 또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인명사전에 27회 등재되는 등 해당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로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트라이볼리지학회는 1984년에 한국윤활학회로 발족해 현재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2020년부터 마찰, 마멸 및 윤활 분야 학문을 아우르는 용어인 트라이볼로지를 사용한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로 이름을 바꾸며 새롭게 출발했다.

명실 공히 국내 유일의 관련분야 전문학회인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는 올해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22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와 제2차 국제 트라이볼로지 심포지엄(Korea-International Tribology Symposium) 개최를 확정하는 등 높은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형규 신임 학회장은 “트라이볼로지 기술은 인간과 환경에 친화적이며 에너지 이용효율의 극대화를 제공하는 기술로 다가오는 4차 기술혁명에 더욱 부각될 기술”이라며 “학회 활동분야를 온전히 나타낸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로의 개명 후 첫 학회장으로서 우리나라의 유관 학계, 연구계 및 산업계의 확고한 융합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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