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2020년 신재생E 융복합지원사업’ 협약
에너지공단, ‘2020년 신재생E 융복합지원사업’ 협약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1.30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2개 컨소시엄 선정, 총 사업비 2,366억…지역 주도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지원
지난 29일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약 체결 및 직무교육’에서 윤영상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이 사업 추진 관련 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절차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9일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개최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약 체결 및 직무교육’에서 윤영상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이 사업 추진 관련 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절차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지난 29일 공단 본사에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92개 컨소시엄 관련 지자체, 주관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총 사업비의 50%내에서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천안, 태안 등 92개 컨소시엄 관련 지자체 및 주관기업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 등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92개 컨소시엄의 총 사업비는 2,366억 원으로 이 가운데 1,117억 원이 국가보조금으로 지원되며, 이는 전년대비 약 77% 증가된 수준(2019년 국비지원 629억 원, 총 사업비 1,352억 원)이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총 22,000여개 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기준 총 74MW의 보급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상 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해 에너지자립마을 등을 구성하고 지역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사업 참여와 규모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올해는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동체 회복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자체 특성에 맞는 사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