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硏, ‘창원 강소특구 기술사업화’ 촉진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
전기硏, ‘창원 강소특구 기술사업화’ 촉진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3.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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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및 15개 유관기관과 ‘강소특구 기술사업화 협의체 설립 업무협약’ 체결
12일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왼쪽)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협의체 설립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왼쪽)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협의체 설립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하 KERI)은 12일 창원시청에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원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ERI와 창원시를 포함한 총 17개 기관이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와 관련한 ▲정책 제안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 ▲연구소기업 설립 및 우수기업 유치 협력 ▲입주기업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지원 ▲협약기관 간 공동연구 활성화 및 기술마케팅 추진 ▲협약기관 간 기술·인력·시설·장비·사업 공유 및 공동 활용 촉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창원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KERI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ICT) 기술, 전동력(모터) 및 정밀제어 기술,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술 등 ‘지능 전기기술’을 창원 기계산업에 적용해 지역 제조업 혁신을 추진하자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창원 기계산업을 더욱더 빠르고, 정확하며,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만들어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또한 지능 전기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연구소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햐 창원 기계산업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규하 KERI 원장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17개 산·학·연·관이 창원 강소특구의 성공적 업무추진을 위해 손을 잡은 매우 뜻 깊은 협력사례”라며 “전기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이 기업에 잘 이전돼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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