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동서발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3.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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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활성화․시차출퇴근 등 대응강화 방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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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 동안 공무원 복무관리 특별지침을 반영한 코로나19 대응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월 30일에 1단계로 사전조치하고, 2월 24일에 2단계로 예방강화 대책을 시행했으며, 3월 23일부터 3단계로 대응강화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대응강화 방안에 따라 △사무실 밀집도 및 대인접촉 최소화, △유증상자 및 여행력 있는 직원 집중 관리, △대면회의·보고 및 출장제한 △업무연속성 확보 방안 등을 더욱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사무실 밀집도 및 대인 접촉 최소화를 위하여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층별 시차출퇴근과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재택근무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8일간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 전원이 재택근무를 통해 원격근무시스템을 직접 점검했으며, 재택근무 신청절차를 간소화하여 직원 편의성을 높였다.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근무 신청 및 행동요령 가이드를 제작 배포하고, 재택 근무일별로 업무계획과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맞벌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들의 재택근무 참여가 늘어나 본사 인원 기준 20% 수준으로 재택근무 참여가 확대됐다.
 
시차출퇴근 등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층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출근시간(오전 8시부터 10시까지)과 퇴근시간(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연차휴가와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다.

점심시간도 층별로 이용시간을 구분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도 격층 운행하고 있다. 
   
유증상자 및 여행력 있는 직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일 3회 체온을 측정하며, 유증상의 경우 즉시 퇴근토록 조치하고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의심증상자에 관한 모니터링은 출근시 발열(37.5℃ 이상) 모니터링과 근무 중 체온측정(2회)으로 의심증상을 점검하고, 면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개인용품 수시 소독을 하고 있다.

발열 증상이 발견되면 재택근무 또는 질병휴가 등을 사용해 즉시 퇴근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해외출장 또는 여행 등으로 타 국가를 방문한 직원은 복귀일 기준으로 14일간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며, 14일간 자가격리 기간에는 타인과의 접촉과 거주지 밖 외출을 자제하도록 생활수칙을 안내하여 개인방역 준수를 점검하는 등 자가격리를 안내하고 있다.

대면회의, 보고 및 출장을 제한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일시 폐쇄하여 사업장 생활방역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회의 및 출장 제한 ▲불요불급한 외출, 회식 최소화 ▲다중이용시설 폐쇄 등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비대면 근무, CEO 및 본부장의 현장경영활동, 발전설비 운영대책이 가동되고 있다.

한편, 박일준 사장은 3월 11일 당진화력에서 비상 방역시스템 작동, 대체인력 적기 투입, 현장 보직 통합 등 비상대응모의훈련 및 매뉴얼을 직접 점검했다.

12일에는 기술본부장이 호남화력을, 13일에는 기획본부장이 동해바이오화력을, 20일에는 사업본부장이 일산화력을 방문해 방역체계와 안전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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