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발전본부 안전분전함, ‘노블레스 오블리주’ 상징되나?
세종발전본부 안전분전함, ‘노블레스 오블리주’ 상징되나?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5.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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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용 안전분전함 설치 및 보급사업’에 정부부처 관심
조치원 및 대평 전통시장 소상공인 인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본부장 김경수)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해 21일과 22일 맞춤형 ‘전기사용 안전분전함 설치 및 보급사업’에 팔 걷고 나섰다. 세종발전본부 관계자 및 조치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관계자 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본부장 김경수)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해 21일과 22일 맞춤형 ‘전기사용 안전분전함 설치 및 보급사업’에 팔 걷고 나섰다. 세종발전본부 관계자 및 조치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본부장 김경수)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해 21일과 22일 맞춤형 ‘전기사용 안전분전함 설치 및 보급사업’에 팔 걷고 나섰다.

세종발전본부는 ‘전기사용 안전분전함 설치 및 보급사업’이 지역사회 상생협력 일환으로 세종시 관내 전통시장에 전기사고 예방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치원시장 소상공인회장과 소상공인진흥센터 관계자 등은 안전분전함 설치 사업이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관내 전통시장의 전기화재 예방과 무분별한 전기사용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발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전통시장과 대평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상대로 사전 접수와 대상지 선정에 나서는 등 직원들은 현장설치를 위해 자발적 재능기부로 참가했다.

세종발전본부 직원들이 직접 설계하고, 관내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에 의뢰해 제작된 ‘전기사용 안전분전함’을 들고 21일 조치원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공용전기 분전함 15대를 전부 교체했다.

김경수 세종발전본부장은 “이번에 보급하는 ‘전기사용 안전분전함’은 전기 과부하 사용 방지를 위한 과전류 발생 차단 기능이 있어 전기화재로부터 소상공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문어발식 전기 사용 방지와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안전분전함 설계는 우리 세종발전본부가 했지만 제작은 사회적약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관내 장애인고용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직접 발주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재능기부로 동참해줘 안정적으로 설치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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