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KARI, ‘무인항공방사선탐사 분야 협력체계’ 구축
KINS-KARI, ‘무인항공방사선탐사 분야 협력체계’ 구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6.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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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국가 환경방사선탐사 역량 강화
10일 손재영 KINS 원장(왼쪽)과 임철호 KARI 원장이 ‘국가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손재영 KINS 원장(왼쪽)과 임철호 KARI 원장이 ‘국가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하 KINS)은 10일 KINS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이하 KARI)과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국가 환경방사선탐사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항공방사선탐사 기술 연구 ▲무인항공기 및 방사선탐사 시스템 상호 지원 ▲비상시 환경방사선 자료 확보를 위한 무인항공방사선탐사 등 3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적인 비상대응에 활용할 예정이다.

KARI는 수직이착륙과 고속비행이 가능한 ‘틸트로터 무인항공기 TR-60’ 개발 및 운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KINS는 환경방사선탐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손재영 KINS 원장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등의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제고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INS는 앞으로도 국가 환경방사선탐사 분야 역량 제고를 통해 비상시 국민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철호 KARI 원장은 “공공 용도로 활용 가능한 최첨단 무인항공기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응능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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