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소속 직원, 코로나19 확진
영흥발전본부 소속 직원, 코로나19 확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6.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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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대상 A씨…운전원들과 근무형태 달라 정상운영 이상無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소속 A모씨(서울거주, 50대, 남성)가 6월 11일 9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쓴 모습.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소속 A모씨(서울거주, 50대, 남성)가 6월 11일 9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소속 A모씨(서울거주, 50대, 남성)가 6월 11일 9시경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해당직원은 6월 8일(월) 발열, 오한 등 증상이 있어 구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이후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는 입원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직원은 6월 5일부터는 영흥발전본부로 출근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서울에 있는 자택에서 머물렀다. 

또한, 5월 25일 이후 영흥면 관내 음식점 및 마트를 이용한 적이 없으며, 이동시에는 자가 차량을 이용했다. 

해당 직원이 증상 발현이전부터 영흥에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영흥발전본부는 확진자가 소속된 건물 전체의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그리고, 건물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건물 내 직원(협력회사 포함) 및 출입인원 전원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와 자가 격리조치를 시행중에 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검사자 전원에 대해 자가격리조치를 유지할 예정이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해당직원은 임금피크제 대상으로 발전소 운전과 관련 없는 업무를 수행하고 운전원들과는 근무형태가 달라 영흥발전본부의 정상운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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