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섭 관리본부장 연임 성공…기술안전본부장에 최용범 전 평택본부장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18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 연임을 확정했다. 이어 최용범 전 평택발전본부장을 기술안전본부장으로 새로이 선임했다.
두 사람은 모두 서부발전 내부 출신으로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은 6월 20일부터 임기 1년을, 최용범 기술안전본부장은 임기 2년 동안 서부발전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은 1960년생으로 부산금성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과 경영기획처장, 신성장사업단장에 이어 2018년 6월 기확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최용범 기술안전본부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 용산공고와 서울산업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기계시스템공학과석사 졸업에 이어 헬싱키대경제경영대학원 MBA 과정을 거쳤다. 발전처 발전운영팀장과 발전운영처장, 평택발전본부장, 경영정책전문위원 등을 역임, 기술안전본부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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