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 발족
전기협회,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 발족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6.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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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시민 등 총 58명으로 구성…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 에너지복지 정책 저변 확대 초점
25일 열린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김동수 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열린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김동수 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이하 협회)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가 25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회는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실상을 환기시키고,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정부는 2015년부터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고 있으며,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연탄·LPG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해 에너지취약계층을 발굴함과 동시에 에너지복지 정책의 이해와 저변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대학생과 시민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캠페인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팀’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홍보팀’은 개인 SNS를 활용해 에너지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 활동이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복지 정책을 강화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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