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령1,2호기 ‘명품발전소’ 건설 본격화
신보령1,2호기 ‘명품발전소’ 건설 본격화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1.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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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보령건설 현장에서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 개최
최평락 사장 “안전점검 활동 강화·안전수칙 철저히 준수” 당부

▲ 14일 신보령 1호기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에 참가한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뒤줄 좌측부터 10번째)과 신보령화력본부 직원들이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제공=중부발전 홍보팀]

국내 기술로 개발된 1,000MW급 초초임계압 발전소의 주기기 설치공사가 본격화됐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하 중부발전)은 14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 신보령화력 건설본부에서 ‘신보령 1호기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개최하고 주기기 공사 및 기전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한국전력기술, GS건설, 두산중공업 등 건설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일러 압력부는 보일러에서 물을 스팀으로 만드는 노(爐)에 설치되는 튜브, 헤더 및 배관 등을 말한다. 통상 발전소 건설에서 보일러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로 발전설비 주기기 설치 및 기전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지난 2011년 11월에 착공한 신보령화력 1,2호기(1,000MW×2)는 68개월간의 공정으로 총 공사비 2조 7,907억원이 투입된다. 신보령화력 1,2호기는 국가연구개발 실증사업으로 2016년 6월 1호기, 2017년 6월 2호기가 준공되며, 최신의 탈질설비 및 질소산화물 저감설비, 배기가스 탈황설비, 종합폐수처리설비 등을 갖추어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친환경발전소로 건설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신보령1,2호기가 준공되면 “최근 겪고 있는 전력가뭄 해소와 1,000MW급 최신화력발전기술의 원천기술 확보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건설기간 중 지역 내 1,500여명의 상주인구 증가로 연 133억원의 소비증대, 건설에 따른 특별지원금 560억원, 기본지원금 연 24억원 등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중부발전은 특히 2013년 12월을 기준으로 465억원이 지역업체와 계약돼 지역과 함께 상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건설현장의 안전점검 활동 강화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신보령 1,2호기를 최고의 명품발전소로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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