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에 문화를 더하다
에너지공단, 에너지에 문화를 더하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7.03 0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40주년 기념 에너지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 첫 선보여
2일 에너지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의 첫 공연이 끝나고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첫째 줄 오른쪽 5번째)과 출연진, 인근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관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일 에너지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의 첫 공연이 끝나고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첫째 줄 오른쪽 5번째)과 출연진, 인근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관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하 에너지공단)은 KEA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2일 본사 홍보관(NEXTAGE)에서 에너지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의 첫 공연을 가졌다.

‘쏠라맨과 펑펑마녀’는 에너지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로 문화예술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위해 에너지공단과 울산오페라단(대표 천영진)이 뜻을 모아 제작했다.

이날 공연은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에너지공단을 비롯한 에너지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자녀, 울산시민 등 12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총 2회 진행됐다.

‘쏠라맨과 펑펑마녀’는 에너지를 마구잡이로 써버리는 ‘펑펑마녀(배우 김하영)’로부터 북극곰 ‘포키(배우 최예솔)’와 지구를 구하기 위한 ‘쏠라맨(배우 윤동주)’, 펭귄 ‘세세(배우 최여은)’의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관객들이 함께 에너지 영웅이 될 것을 서약하고 에너지를 모아줌으로써 쏠라맨이 에너지 파워볼을 얻게 되고, 이 힘으로 펑펑마녀를 무찌르게 된다.

공연팀은 에너지를 주제로 한 총 9곡의 OST를 선보였는데 특히 어린이 중창단 ‘조이엘 리’와 함께 녹음한 오프닝곡 ‘파워, 파워, 쏠라 파워’가 꼬마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에너지 숲 어린이집 조은하 원장은 “어린 아이들에게 다소 낯선 개념일 수 있는 에너지를 주제로 이런 친근하고 재미있는 뮤지컬을 만들었다는 게 놀랍다”며 “이 자리에 함께 오지 못한 아이들과 주변 어린이집에도 꼭 추천해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공단 홍보관에서 정기 공연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공연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쏠라맨, 펑펑마녀가 전 국민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SNS에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문화 창조라는 모토 아래 작년부터 ‘KEA 에너지 아트센터’를 운영하며 에너드림 콘서트, 삶의 에너지 나눔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 대상으로 갤러리 공간을 무료 제공하며 문화 예술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