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나왔다
중부발전,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나왔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7.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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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4.5조 투자…신규사업·일자리 7만3,000개 창출
비대면 인프라 구축 등 4대 분야 12개 추진계획 선정·집중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끌려가기보다는 업무혁신과 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만이 국민의 편익을 제공하는 공기업의 사명이죠.”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포스트 코로나의 경영환경변화를 대비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기 위해 CEO 중심 추진기구를 신설하는 등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에 따르면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의 핵심은 디지털 업무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비대면 인프라 구축 ▲4IR 기술 정착과 ▲신재생사업 중심 그린에너지 전환에 투자비를 집중해 7만 3,000여 개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

이를 위한 주요 추진과제로는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태양광 및 해상풍력단지에 전체 투자비의 20%에 해당하는 9,000억 원을 투자 설비 국산화 및 관련 신기술 확보 등이다.

특히, 발전소 운영 경험이 집약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에 부응하는 등 업무 전 분야에 걸친 구조적 대전환을 포함하고 있다.

박형구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KOMIPO 뉴딜 추진위원회’는 ▲비대면 인프라 ▲4IR기술 ▲녹색전환 ▲신재생사업의 4개 운영분과를 중심으로 매월 실적점검을 통해 39개의 세부추진과제를 달성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이번에 발표한 계획을 통해 에너지 전환이라는 경영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여 과감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민편익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끌려가기 보다는 업무혁신과 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만이 국민의 편익을 제공하는 공기업의 사명”이라며 “단기간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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