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공공충전 인프라 1단계 구축 완료
전기차 공공충전 인프라 1단계 구축 완료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02.26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 환경공단에 위탁…전국 80대 공공 급속 충전 구축

전기차 충전에 따른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1단계로 공공 급속 충전기 80대의 설치를 완료키로 하고 3월부터 한국환경공단 자동차환경인증센터에 위탁해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비상용 공공 급속 충전소는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의 충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전기차 보급 선도도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설치지점은 전기자동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전기차 보급대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대형마트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치로 전기차 소유자는 자택(구입기관)에 주차 중에는 원칙적으로 완속충전기(4~6시간 소요)를 이용하고, 전기차 운행 중 배터리 잔량이 없어지는 비상시에는 공공 급속 충전소(최대 25분 소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유자 및 소유기관 주차장에는 전기차 구입 시 완속충전기가 설치되며 비상 공공 충전소의 위치는 스마트폰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공 급속 충전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14년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