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노조, ‘경영진 각성 촉구’ 출근전 투쟁 돌입
원자력硏 노조, ‘경영진 각성 촉구’ 출근전 투쟁 돌입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7.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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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고통 야기하고, 억업적인 횡포 자행” 주장
“연구원의 감포 이전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 반영” 요구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지난 27일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참여율 조정은 과제책임자의 권한이니 과제책임자의 의견을 따르라 ▲단협 위반 소지가 있는 보고체계를 즉각 중단하라 ▲감포 이전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고 세부 추진방향 설정 시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진의 각성을 촉구하는 출근전 투쟁에 돌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지난 27일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참여율 조정은 과제책임자의 권한이니 과제책임자의 의견을 따르라 ▲단협 위반 소지가 있는 보고체계를 즉각 중단하라 ▲감포 이전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고 세부 추진방향 설정 시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진의 각성을 촉구하는 출근전 투쟁에 돌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지난 27일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참여율 조정은 과제책임자의 권한이니 과제책임자의 의견을 따르라 ▲단협 위반 소지가 있는 보고체계를 즉각 중단하라 ▲감포 이전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고 세부 추진방향 설정 시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진의 각성을 촉구하는 출근전 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연구원이 어려운 시기이고 원자력안전법 강화로 인한 법 위반사례 발견과 징계로 연구 분위기와 업무 의욕이 최저인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노사가 함께 노력해야할 시국에 경영진은 과제책임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직원들의 참여율을 임의로 조정한다. 이는 과제책임자의 책임과 권한을 빼앗는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할 맛 나는 연구원을 만드는 게 원장의 역할”이라며 “경영진이 모든 직원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직원들을 압박하고 직원들이 경영진의 눈치만 보는 수동적 분위기로 조직을 이끌어간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연구할 시간도 부족한 직원들에게 쓸데없는 보고체계인 기술메모(Technical Memo)를 도입해 연구 자율성을 침해하고, 성과압박을 높이며 중복된 업무를 추가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연구원, 경주시, 경북도 간 체결한 ‘원자력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언급하면서 “노조는 수차례 정보 공개를 요구했지만 경영진은 항상 정해진 게 없다는 답변만 하다가 경주지역 주민 대상 설명회를 통해 배경, 경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질의 답변했다”며 “직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경주시민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직원들을 처참하게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노조는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원장과 경영진을 체험하고 있다. 1,000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원장의 허수아비인가? 원장과 이를 추종하는 일부 경영진이 왕처럼 군림하는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노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치적 물리적 투쟁을 진행하고, 원장이 퇴진하는 날까지 그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선언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지난 27일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참여율 조정은 과제책임자의 권한이니 과제책임자의 의견을 따르라 ▲단협 위반 소지가 있는 보고체계를 즉각 중단하라 ▲감포 이전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고 세부 추진방향 설정 시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진의 각성을 촉구하는 출근전 투쟁에 돌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지난 27일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참여율 조정은 과제책임자의 권한이니 과제책임자의 의견을 따르라 ▲단협 위반 소지가 있는 보고체계를 즉각 중단하라 ▲감포 이전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고 세부 추진방향 설정 시 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진의 각성을 촉구하는 출근전 투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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