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사와 중대재해 ‘제로화’ 목표
서부발전, 협력사와 중대재해 ‘제로화’ 목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7.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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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감 대토론회 개최…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 안전실무자와 상주 협력사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2020년 제1차 협력기업 안전공감 대토론회‘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서부발전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안전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 안전실무자와 상주 협력사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2020년 제1차 협력기업 안전공감 대토론회‘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서부발전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안전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중대재해 제로화를 달성하고자 협력사와 함께 안전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서부발전 안전실무자와 상주 협력사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2020년 제1차 협력기업 안전공감 대토론회‘를 열었다.

대토론회에서는 올 상반기에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채택된 현장 개선과 안전문화 향상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근로자의 건의사항과 잠재위험요소 개선사항을 협력사와 공유했다.

서부발전 실무자와 협력사 직원들은 올 상반기에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분석한 후, 안전 최우선 문화를 강화하고 안전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재확립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근로자의 인식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더불어 협력사와의 상생안전을 기반으로 향후 드론, 로봇 등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근로자를 위한 감성안전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전은 위에서의 강압적인 지시가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와 같은 감성을 통한 상호존중의 문화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협력사 경영진과 실무자들이 스스로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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