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으로 KOMIPO 뉴딜 시동
중부발전,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으로 KOMIPO 뉴딜 시동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8.04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6개 창업팀 선정, 총 2억여 창업·운영자금 지원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첫째줄 왼쪽 세번째부터 조성준 한국중부발전(주) 사회가치혁신실장,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첫째줄 왼쪽 세번째부터 조성준 한국중부발전(주) 사회가치혁신실장,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지난달 31일 KOMIPO 뉴딜의 성공적 추진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출범식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중부발전은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6개팀을 선발하였으며 총 1억 ,000천만 원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해당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 판매채널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6개팀은 지역 농산물 활용 먹거리 판매로 부가가치 창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쥬얼리 제작 등 고유의 소셜 미션을 가지고 활동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게 된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8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2년간 총 11개 창업팀 지원 및 5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2020년에도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포용경제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달 20일 포스트 코로나 경영환경변화에 대비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응한 KOMIPO 뉴딜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디지털 업무방식 정착 및 신재생사업 중심 그린에너지 전환을 바탕으로 경제활성화를 선도하며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