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단행
전기산업진흥회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단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1.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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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책임-성과-탄력형' 사업 중심으로 개편

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이하 진흥회)가 '4본부 2팀'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흥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내용을 밝히면서 내부 조직간의 협력과 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중심으로 조직을 전문화, 슬림화했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번 개편을 계기로 4본부 조직별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대신, 각 단위 조직 및 구성원간의 추진성과를 측정.진단하는 자체평가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신규 사업수요에 선제적을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편된 4개 본부별 주요 기능을 보면, 품질표준본부는 표준과 인증, 품질향상, 인적자원, PL보험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하부조직으로 기술표준팀을 두게 됐다. 수출지원본부는 국제통상, 국내외 전시회, 국제협력, 통계, 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전시사업팀을 하부조직에 뒀다.

아울러 연구개발본부는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정책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경영관리본부는 인사와 총무, 회계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진흥회는 "이번 직제개편과 인사이동을 통해 각 단위 조직 및 구성원간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는 한편, 창의적 경쟁을 통한 업무 수행역량과 성과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기산업진흥회의 인사이동 내용이다.

#품질표준본부장 이우식 이사 #수출지원본부장 박병일 이사 #연구개발본부장 강용진 부장 #경영관리본부장 이은홍 부장 #기술표준팀장 이진형 차장 #전시사업팀장 이창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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