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KOMIPO 뉴딜 본격가동, 관련업계 선도 다짐
중부발전, KOMIPO 뉴딜 본격가동, 관련업계 선도 다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0.08.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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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중심 4개 분과 50명의 핵심인력 참여한 추진위 출범
거스를 수 없는 시대 흐름에 지속가능경영 방안 강구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과 송영화 건국대 교수(첫째줄 왼쪽 일곱 번째 부터)가 'KOMIPO 뉴딜 추진위원회'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과 송영화 건국대 교수(첫째줄 왼쪽 일곱 번째 부터)가 'KOMIPO 뉴딜 추진위원회'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난달 발표한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의 추진기구인 KOMIPO 뉴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8일 가졌다.

KOMIPO 뉴딜 추진위원회는 CEO를 위원장으로 50명의 사내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1월까지 12개 범주의 39개 세부추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운영목적은 분과별 사업의 상호 검토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단시간 내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은 패스트 트랙으로 구분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고,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예상되는 리스크는 각 분과에서 사전에 예측하여 대내적 구조적 대전환을 대외적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연결할 수 있는 협의체로 운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오늘 출범한 위원회는 지금의 중부발전과 미래의 중부발전의 전·후를 구분하는 전환점의 중요한 출발이 될 것”이라며 “위원장으로서 각 분과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송영화 건국대 교수는 “뉴딜 시대의 기술경영과 사업화 전략”이라는 강의를 통해 오랜시간 숙련된 발전사의 기술노하우를 신규사업으로 구체화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이 갖는 의미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비대면 인프라구축, 4IR기술 정착, 녹색전환 선도, 신재생사업 강화의 4개 운영분과는 주요 추진실적 및 계획 발표를 통해 위원회 활동의 향후 방향성을 점검했다.

더불어, 본부장 중심의 자문협의체에서는 사업 확대에 따라 회사가 직면할 수 있는 위험환경에 대비하는 분과별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해 강조했다.

중부발전은 KOMIPO 뉴딜 추진 위원회 출범식 행사를 통해‘시작은 신속하게! 진행은 과감하게! 결과는 의미있게!’라는 구호로 KOMIPO뉴딜 추진의 힘찬 시작을 다짐하였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도적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해 나갈예정이다.

정부의 뉴딜정책 발표 후 전력산업은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정부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중부발전의 KOMIPO 뉴딜 추진 위원회의 출범은 향후 가시적인 성과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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