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초등학생 대상 전기에너지 캠프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2월 25일 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 전기박물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모집된 서울지역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전기에너지 캠프’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통적인 봉사활동․장학사업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형 공교육 부흥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됐다”며 “전기의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 태양광 모형 자동차 만들기, 전기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윤준하 어린이는 “발전소에 직접 와서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을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친구들하고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3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2년 교육기부 박람회에서도 지적자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학습과 강연을 시행한 바 있으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CEO와 함께 찾아가는 자선음악회’를 비롯하여 발전소 지역 주민을 위한 ‘전기사랑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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